짱패러글라이딩...쵝오입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여자친구가 없어 친구와 특별한걸 해보고싶어서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많은 패러글라이딩 업체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남자이다보니 후기 그런거보지않고 그냥 처음 보이는거 보고 예약했습니다.
그 결과가 생애최고의 경험을 할수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못했구요.
서론을 마치고 강사분들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이렇게 친절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너무 친절하시고 비행이 처음이라 떨린가슴을 진정시켜주기 위해 농담도해주시고 애써 주시는 모습이 너무좋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쫄보인데 한번더 다시 타고싶을만큼 안전했고 최고의 경험을 할수있었던거 같습니다.
2월 3월달쯤 제친구들과 한번더 타러갈생각입니다.
다른 비행장들을 가서 구경했는데 사람이 많아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약자가 오전에 많이 없어서 그러신건지 저희가 남자둘이와서 처량해보였는지 ㅠㅠ
인생샷을 찍어주신다며 30분가량 사진찰영을 해주셨습니다. 정말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후기를 보시는분들은 꼭 다른곳가지마시고 이곳을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와 친구를 태우셨던 강사분들 항상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이렇게 후기를 다는거라 글쏨씨가 형편없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